10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은 최근 MBC 연예대상 MC로 최종 확정,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성주는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 및 생방송에서도 큰 활약을 한 베테랑 MC인 만큼, 이번 연예대상에서 역시 깔끔한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성령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다양한 MC 경력을 살려 홍일점 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밤-진짜 사나이'의 '아기병사' 박형식이 김성주, 김성령과 어떻게 호흡을 맞출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각 분야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세 사람이 뭉친 '연예대상'은 이들의 강한 개성을 바탕으로 더욱 화려하게 수놓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MBC '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서울 상암 MBC에서 개최된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