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발라더 바비킴이‘제2의 전람회'로 주목받고 있는 조이어클락의 곡을 받고싶다고 극찬했다.

바비킴과 조이어클락은 11일 SBS 러브 FM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량특급’의 라이브 음악 코너인 오픈 스튜디오 ‘일요일에 만나요’ 녹음에 함께 참여했다.

바비킴은 조이어클락의 라이브 무대를 보고 “조이어클락은 노래도 출중하지만 작편곡 실력도 대단한 후배들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이들의 곡을 받고 싶다”며 극찬했다.

이에 조이어클락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한 자리라 더욱 뜻 깊었다”고 답했다.

이날 두 팀은 각각 라이브 무대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했다. 진행을 맡은 박영진, 박지선과 유쾌한 입담을 주고받으며 음악과 함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번 라이브로 녹음한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오픈 스튜디오 <일요일에 만나요>는 오는 14일 저녁 6시 5분부터 방송된다.

한편 바비킴은 올 연말 YB밴드와 오는 1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경희대학교에서 조인트콘서트를 준비중이다. 조이어클락은 지난 8일 발표한 신곡 ‘겨울이오면’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