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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 ||
신인 가수 샤넌이 ‘새벽비’ 무대에서 성숙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14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샤넌은 신곡 ‘새벽비’를 열창해 뛰너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샤넌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 풍부한 음역대의 고음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였다.
‘새벽비’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를 작곡한 인디밴드 로코베리가 오래 전 습작으로 써놨던 노래를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샤넌에게 어울리게 만들기 위해 10번이 넘는 편곡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샤넌은 ‘새벽비’는 새벽에 내리는 빗소리에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는 가사를 담았다. 앞서 샤넌은 JTBC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 등장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규현, GD X TAEYANG, 인피니트F, 에이핑크, 마스타우, AOA, 헬로비너스, 니콜, 러블리즈, 샤넌, 마마무, 박수진, 임창정, 효린X주영, 계범주, 순정소년,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이재훈 기자 patong@kro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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