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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션TV 연예통신'의 김우빈이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 ||
배우 김우빈이 뛰어난 한글 실력을 보유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기술자들'의 주연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우빈은 예쁜 글씨체는 물론 띄어쓰기와 맞춤법 실력까지 완벽해 주목받았다.
김우빈은 "어머니가 논술 학원을 오래 운영해서 엄마한테 혼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무한도전'을 보는데 맞춤법 게임이 나오더라"라며 "나도 해봤는데 거의 다 틀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우빈은 "언젠가 '무한도전'을 보는데 한글 특집을 하더라. 보면서 나도 같이 맞춰봤는데 거의 다 틀렸다"며 "우리 말을 좀 더 사랑하면 어떨까 싶다. 나부터 노력하겠다"고 반듯한 면모를 보였다.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아시아필름마켓에서 4개국 선판매를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월 24일 개봉한다
이재훈 기자 patong@kro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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