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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되어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허전함이 남았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이 배우와 제작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꾸며진 스페셜 방송을 방영한다.
tvN 측은 "8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미생'이 26일과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2부작 스페셜 방송에는 케이블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쓴 '미생'의 숨겨진 이야기와 제작과정을 담았다.
26일에 방송될 1부 ‘미생(未生), 그래서 미생(美生)’에선 살아있는 캐릭터같은 명품 연기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배우들의 노력이 빛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생히 전해지고 연출자인 김원석 감독이 직접 밝히는 섭외와 촬영에 얽힌 숨겨진 스토리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27일에 방송되는 2부 ‘YES! 더할 나위 없었다!’에선 그간 어디서도 보고 들을 수 없었던 ‘미생’의 제작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대본 리딩 장면에서부터 마지막 촬영까지의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제작과정이 전해질 것.
특히 드라마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 ‘요르단 에피소드’의 험난했던 촬영 과정과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회사 생활의 모습을 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정이 담겨 있어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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