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어디로 갈것인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활약중인 셰르단 샤키리(25)를 향한 각구단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있다.

최근 다시 부활하려하는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의 인테르 밀란이 관심을 보인데 이어서 이번에는 최근 제라드 와의 결별로 위기를 맞은 리버풀이 가세하면서 영입을 둘러싼 본격적인 기싸움이 펼쳐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을 드러내었다. 두팀의 경쟁은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검증되다시피한 샤키리의 활용하고자 하기 위한 전략이어서 두팀으로써는 군침이 돌정도로 나타난 선수로도 주목받고 있는데 일단 우위를 범하고 있는 쪽은 인테르다. 최근 아스널에서 부진한 포돌스키를 임대영입하면서 데려온 인테르는 같은 분데스리가 출신인 샤키리를 데려오면서 동질감있는 플레이를 펼칠수 있을 것같은 기대감에 빠지게 하였다.또한 분데스리가 출신이자 전-후 이에른 뮌헨 소속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보더라도 샤키리 입장에서는 포돌스키가 마냥 반가울 터, 때문에 인테르는 이점 을 잘이용해서 샤키리의 이적을 성사시킬려는 움직임으로 이적시장에서의 승리를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워보일려 할것이다.

이에 반해 리버풀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공격진들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샤키리의 영입을 집중적으로 표할것으로 나타내어서 샤키리를 향한 애정섞인 눈빛은 계속 이어질것으로 보여진다. 이밖에도 유벤투스마저도 샤키리 영입에 사활을 거는등 샤키리를 둘러싸고 펼치는 이적전쟁은 서로의 힘겨루기를 통해서 나아간채 전개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