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중동팀 선수들에게서 나타난 것으로써 이기기 위해서 그라운드에 눕고 오랫동안 시간을 지체한다고 해서 나타난 침대축구가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보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최근 개막한 아시안컵의 중요성을 더 깨우치기를 선언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대회가 개최되기전 부터 대대적인 심판 강화교육을 통해서 비신사적 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그동안 그라운드내에서 보여준 시간지연등의 여러가지 행동을 근절하기 위해서 나서게 된 AFC는 보다 나은 개선과 그에따른 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이같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침대축구로 비유되던 비신사적 행위가 직접적으로 거론한 만큼 침대축구를 고수하던 중동팀들에게는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여지는데 이처럼 침대축구가 아시안컵에 참가한 대표팀들에게 적으로 간주되면서 침대축구가 더이상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감을 심어올리게 만들었다.

그동안 침대축구로 드러난 아시아 축구는 많은 논란을 부른채 축구계에 우려섞인 목소리를 드러내었다. 그중 중동팀들이 선보였던 침대축구 수준은 날이갈수록 더 심각해져서 중동팀과의 경기는 침대축구의 온상이 드러날만큼 경기운영에 지장을 주었고 이때문에 팬들은 침대축구에 대한 더 큰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수차례 드러났었다. 이에 피파가 블래터 회장이 직접 거론하면서 까지 비신사적 행위 근절에 나서자고 선언하였고 이를 뒷받침한 AFC가 침대축구를 포함한 비신사적 행위에 관한 판정강화 교육을 실시하면서 침대축구에 따른 무관용 원칙을 강하게 내비치기도 하였다.

이같은 모습은 세계 축구계와 나란히 하려고 하는 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라고 실시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침대축구등 비신사적 행위가 근절되지 못할시 자칫 아시아 축구에게 주는 이미지에도 타격이 클수도 있다고 판단하에 나온 결과여서 AFC의 근절 노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한편 AFC는 아시안컵 기간중 펼쳐질 토너먼트 경기에서 네팀의 승률이 동률일시엔 '승자승'원칙으로 순위를 가린다고 하는등의 의무교육을 실시하면서 선수들과 코칭스테프들에게 각인시키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