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스타 장근석이 서울 강남에 위치한 213억 빌딩을 구매했다.

한류 스타 장근석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213억 빌딩을 구매했다.

장근석이 구매한 건물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의 지하3층, 지상 6층 규모의 빌딩으로, 장근석은 이를 213억 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 소속사는 19일 한 언론매체에 “장근석이 213억 빌딩을 구매한 사실은 맞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세금 관련 문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논란과 연관 짓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소속사 측의 세금신고누락으로 100억원대의 과징금을 납부하면서 탈세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지난 18일 장근석은 자신의 팬카페에 "많이 놀라고 실망했죠? 어린 나이에 연에계에 데뷔하고 벌써 25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는데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내 자신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으려 늘 고민하고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이유가 어찌 됐건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지고 그 논란의 중심에 제 이름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사과 드리고 싶다"고 글을 올린 바 있다.

또 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을 하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