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간판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가 요르단으로의 여행을 추진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를 본 네티즌들이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최근 일본인 인질사건과 한국인 10대 실종사건 등으로 나타난 중동의 정세가 많이 불안한데다가 지난해 부터 나타난 IS의 영향도 있어서 대외적인 요인으로는 위험한 곳이라는 점을 강조하였고 또 꽃할배를 구성하는 배우분들이 모두 고령 이시라는 점에서 기온차가 굉장히 강한 중동의 기후 적응에는 더 힘들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TVN의 이같은 추진에 우려감을 표하였다.

특히 지나친 시도가 오히려 독을 부를수도 있다는 인식도 강하게 나타난만큼 네티즌들의 이런 우려와 걱정은 계속해서 이어질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tvN측은 구체적인 추가사항을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추진중인것을 감안하면 네티즌들의 의견수렴도 계속해서 보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tvN측은 꽃보다 할배의 다음 촬영지로 중동의 요르단에서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들을 충족 시키기 위해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확정될 경우 꽃보다 할배 팀은 2월 중순 요르단으로 출발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