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안현수, 2016년까지 선수 생활 이어갈듯

2016년 유럽선수권까지 현역으로 활동.. 러시아빙상연맹과 합의 유찬형 기자l승인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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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러시아가 자랑하는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스타였다가 러시아로 귀화하여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30·한국명 안현수)이 2016 유럽선수권대회까지 선수생활을 연장하기로 했다.

안현수는 지난해 2014 소치동계올림픽 3관왕을 달성한 후 2015세계선수권대회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것이 1차 목표임을 밝힌 바 있다.

알렉세이 크랍초프(52)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은 "빅토르 안과 합의가 잘 마무리됐다. 극히 예외적인 돌발상황이 없는 한 2016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빅토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내용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 공식홈페이지에도 공개됐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는 금3·은1·동1로 쇼트트랙 종합우승을 달성했는데, 이 금메달 3개가 모두 안현수가 따낸 것이다.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성공에 힘입어 2015 세계선수권대회 및 2016 유럽선수권대회도 유치했다. 2015 세계선수권대회는 3월 13~15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며 2016 유럽 선수권도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6년까지 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현수가 선수로서 뛰어주는 것이 러시아 입장에서 대회 흥행과 성적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필수적인 것이다.

러시아쇼트트랙대표로 안현수는 올림픽·세계선수권·유럽선수권에서 금10·은2·동2로 14차례나 입상했다. 그의 이러한 활약상에 러시아는 환호하고 있고 한국은 그저 씁쓸한 아쉬움만 삼키고 있다.


유찬형 기자  cyyu@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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