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가공센터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용인시는 가공 창업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청 사업 공모에 선정 되었다. 또한 농업인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국비 5억와 시비 7억, 총 12억의 예산 사업비로 신축하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을 가공, 판매용 농·식품으로 생산가능토록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적절한 공간과 설비를 갖춰질 것이며 이는 농업인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시설계 들어간 후, 6월에 착공해 12월 435㎡ 규모로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며,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한 실무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며, 2016년부터는 가공기계를 설치, 시제품을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용인시는 밝혔다.

용인시시 관계자는 “용인시 농업인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소형 다품목 장비로 구축할 계획이며 농산물 가공 및 창업지원체계 구축으로 농외소득원 창출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