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 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바닥에 현수막이 깔린 사진을 공개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가운데, 스타제국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스타제국은 27일 오후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가 있어 생긴 일로 이와 관련해 예원 그리고 팬들과는 정확히 오해를 푼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은 쥬얼리 4주년 기념 현수막 설치와 관련해 생긴 일로 쥬얼리 해체가 공식화 된 상황에서 현수막 진행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며 "그 내용 관련해 전달하는 과정에서 저희 쪽 실수로 전달이 늦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팬이 올린 트위터를 확인 한 예원 양이 트윗을 올렸던 상황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가 있어 생긴 일로 섬세하게 체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예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 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바닥에 현수막이 깔린 사진을 공개했다.

현수막에는 '고마워 그냥 다. JEWELRY forever. 예원아. 세미야 수고했어, 잘했어. 쥬얼리는 팬들에게 영원해'라는 팬들의 응원글이 적혀있다.

 

백미혜 기자  mhbaek@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