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기상청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내일 29일 목요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이남지방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충청이남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전남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부터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시작되어 밤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 모레(30일) 새벽 사이에 전라남북도내륙과 경남내륙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이다.

예상 적설(29일 00시부터 30일 24시까지)은 전라남도(남해안 제외), 전라북도, 경남내륙, 제주도산간에서 1~5cm, 충청남부(내일), 경북내륙, 북한에서 1~3cm 가 될 것이고,

예상 강수량(29일 00시부터 30일 24시까지)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5~10mm 충청남부(내일), 전라북도, 경상북도, 울릉도.독도, 북한에서 5mm 미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