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세르 파리히가 공개한 아이폰7의 컨셉트 디자인

27일 저녁 아이폰이 역대 세계 기업 분기 최고 순이익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이폰 7의 컨셉 디자인이 공개되어 화제이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미국 IT 매체인 컬트오브맥 등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은 두께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을 것으로 보인다.

또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는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시에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다"고 밝혔다.

색상도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에 카퍼와 와인 색도 추가됐다.

그러나 이 디자인들은 야세르 파라히가 선보인 콘셉트 디자인에 불과하며, 애플의 공식 디자인 발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6와 아이폰 6플러스가 연일 매출 신기록을 작성하는 가운데 벌써 아이폰 7의 컨셉 디자인이 공개되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제 순이익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팀 쿡 CEO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애플 워치가 곧 출시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애플 워치에 이어 출시될 아이폰 7에는 또 어떤 반응이 나올지 전세계 애플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