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수 임다미가 내한해 화제다.
임다미는 28일 페이스북에 "한국 도착했어요.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출연하고 라이브로 김범수의 '보고싶다'도 불러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임다미는 "밤에 안 주무시는 분들 위해 '유지원의 옥탑방 라디오'에도 출연해요. 한국에 있는 동안 최대한 함께 해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28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임다미는 11월 중국 아시아 투어 일정 후 12월 동안 휴식을 취하고 호주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의 날’ 행사를 겸해 28일 내한해 방송과 인터뷰 등에 출연해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임다미는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열린 TV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팩터(The X Factor)’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호주 폴포츠’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디 엑스팩터’ 우승 이후 발매한 싱글 앨범 ‘얼라이브(Alive)’는 호주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고 두 번째 싱글 ‘글래디에이터(Gladiator)’는 발매 5일만에 호주 아이튠즈 10위권에 진입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언론인과 여행업자 대상 한국관광설명회에서 동양인 최초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인 임다미에게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해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임다미는 지난달 정규 2집 ‘하트 비츠’를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 임다미의 이번 새 음반은 발라드와 빠른 리듬의 곡들이 섞인 전형적인 팝 앨범이다. 오디션을 통해 검증된 폭발적인 가창력은 유지하면서 노래 스타일의 폭을 넓혔다.
타워크레인 안전 관리 ‘AI 인공지능’ 시대 도래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