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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에코빌리지-즐거운 家' | ||
유호정 이재룡 부부의 딸 예빈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공개된 SBS '에코빌리지-즐거운 家'(이하 즐거운 家) 스틸컷 속에는 유호정이 딸 예빈과 팔짱을 낀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현장에 이재룡의 아내 유호정과 딸 예빈이가 이재룡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것. 이재룡 유호정 부부와 딸 예빈의 동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호정 이재룡 부부 딸 예빈이는 '즐거운 家' 촬영지에 도착하자마자 아빠 이재룡 품에 안기며 "아빠가 불쌍하다"고 말해 아빠바보 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예빈이는 올해 초등학교 3학년으로 엄마 유호정처럼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빼닮아 항상 활짝 웃는 모습과 예의바른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유호정은 "친정어머니를 잃고 큰 슬픔에 빠졌을 때 둘째 예빈이를 낳아서 더 애틋하게 키웠다"고 밝혔다.
또한 유호정은 '내조의 여왕'답게 직접 담근 매실청을 가져오는 등 주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방을 호령했다고.
한편 이재룡과 유호정은 지난 1992년 종영한 KBS 2TV '옛날의 금잔디'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며 인연을 맺어 1995년 결혼, 올해 결혼 20년차의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해왔다.
유호정과 딸 예빈이의 아빠 기 살리기 방문기는 28일 밤 11시15분에 SBS '에코빌리지-즐거운 가'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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