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와 신계용 과천시장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9일 오전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고, 이 자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차현순 회장, 정순자 총무부장, 김태정 홍보부장, 김옥현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들이 이어졌다.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임원 및 사업 소개를 했고 이에 이어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고 과천시는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계용 시장은 “어려서부터 제아무리 살림이 어려워도 적십자회비 만큼은 매년 빠트리지 않고 꼬박꼬박 납부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자랐다”며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적십자사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정신을 바탕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