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블랙버드> 포스터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담은 노래를 부르고 싶은 스타 '노니'의 드라마틱한 삶을 음악과 함께 그려낸 영화 <블랙버드>가 극 중 배우와 감독이 각자에게 인상 깊었던 명장면을 손꼽았다. 이어 극 중 OST인 'Shelter' 뮤직 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감독: 지나 프린스-바이스 우드 | 주연: 구구 바샤-로, 네이트 파커, 미니 드라이버 | 수입: ㈜수키픽쳐스 | 배급: ㈜영화사 빅]

구구 바샤-로, "엔딩 장면을 잊지 못한다!"
네이트 파커, 지나 프린스-바이스 우드 감독이 각각 손꼽은
<블랙버드>속 절대 놓쳐서는 안될 명장면 BEST 3!

 

먼저 극 중 젊은 정치가를 꿈꾸는 정의감이 투철한 경찰관 '카즈'역의 네이트 파커는 실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BET 어워드 장면을 최고의 장면으로 손꼽았다. 그는 "'프라이빗 프로퍼티'를 부르는 '노니'의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다."며 그녀의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극찬했다. 또한 무대 위에서 '노니'를 망신 주는 '키드'역의 MGK와의 몸싸움 장면이 개인적으로 인상에 남는다며 "촬영 할 당시, 마침 MGK의 친구들이 세트장에 놀러왔었고 관객역에 동원되었다. 나와 MGK가 싸울 때 그들은 열정적으로 호응해 내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줬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다음으로 지나 프린스-바이스 우드 감독은 극 중 '노니'가 스타의 삶에 지쳐 '카즈'와 한적한 곳으로 잠시 떠나게 되는 장면을 관객들에게 추천했다. 이는 극 중 스타의 모습만으로 살던 '노니'가 자신 본연의 모습대로 삶을 즐기는 순간이다. 감독은 "내가 전하고자 하는, 한 여자가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고 자신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장면이다."고 소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장면은 '노니'역의 구구 바샤-로가 꼽은 장면으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뽑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영화의 엔딩 부분에 등장하는 구구 바샤-로의 '블랙버드' 무대 장면. 어린 시절 니나 시몬의 '블랙버드'를 부르던 소녀가 드라마틱한 삶을 겪은 뒤 드디어 자신의 목소리와 가치를 되찾고 다시 노래하는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구구 바샤-로는 "실제 뮤직 페스티벌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관객들의 자유로운 몸짓과 환호가 나를 흥분케 했으며 절대 잊지 못할 장면이다."고 소개했다. 특히 구구 바샤-로가 수준급 이상의 가창 실력을 선보이기도 하는 이 장면은 많은 관객들의 가슴 속에 오래 남을 것이다.

'노니'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
제2의 아델, 버디의 깊은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Shelter' 뮤직 비디오 공개.

 이번에 공개된 'Shelter' 뮤직비디오는 어디론가 떠나는 '노니'와 '카즈'의 모습을 시작으로 둘만의 여유롭고 달콤한 시간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화려한 팝스타 '노니'의 모습이 아니라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삶을 즐기는 그녀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Shelter'는 무대에서 한 실수로 인해 순식간에 가십거리의 주인공이 되면서 스타의 삶에 지친 '노니'가 '카즈'와 떠나는 장면에 흘러나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마치 '노니'의 심정을 표현하는 듯한 "이 길에 내가 쉴 곳이 있을까? 아무도 모르게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밝은 빛 속으로 나가면 알 수 있을까"라는 가사가 관객들의 감정을 몰입시키고 제2의 아델로 불리는 버디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인상적이다.

영화 <블랙버드>는 생애 최고의 순간, 스타이길 포기하고 뮤지션이 되기로 결심한 제2의 비욘세 '노니', 2015년 처음으로 들려주는 그녀의 진짜 목소리를 담은 뮤직 드라마. "<드림걸즈>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할 영화!(MOVIE NEWS& REVIEWS)"로 손꼽히고 제87회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음악 영화로서 극찬 받고 있는 영화 <블랙버드>는 절찬 상영중이다.

★★★★★
2015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노미네이트!

아카데미가 인정한 뮤직드라마의 풍성함
-오마이뉴스 하성태 기자-

눈과 귀 사로잡는 웰메이드 음악 영화
-스타데일리뉴스 서문원 기자-

감미로운 음악과 감칠맛 나는 사랑이야기
-동아일보 정지욱 평론가-

감미로운 여성 보컬이 돋보이는 새로운 음악 영화의 탄생
-독서신문 신슬비 기자-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청춘들의 초상
-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나를 찾아, 음악 찾아 떠나는 여정 <블랙버드>! 진정 가슴이 벅차다.
-스포츠월드 윤기백 기자-

눈과 귀가 즐거운 <블랙버드>! 구구 바샤-로는 당장 앨범을 내도 될 정도
-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음악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영화
-맥스무비 이지영 기자-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 긍정적 기류가 말초신경에 착착 감기는 작품
-서울신문 윤성은 평론가-

영화는 눈으로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귀까지 즐겁게 한다
-Hollywood Reporter-

재미있고 로맨틱하고 사실적이기까지 한 영화!
-New York Magazine-

구구 바샤-로는 이 영화로 스타 대열에 올랐다!
-Los Angeles Times-

감독의 뛰어난 통찰력이 돋보이는 연출
-Washington Post-

영화에서 구구 바샤-로가 보여주는 모든 것이 훌륭하다!
-San Francisco Chronicle-

음악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USA Today-

구구 바샤-로는 단연 빛나는 새로운 스타다!
-Rolling Stone-

 <영화정보>
 제목: 블랙버드 (원제: Beyond The Lights)
 감독: 지나 프린스-바이스 우드
 주연: 구구 바샤-로, 네이트 파커, 미니 드라이버
 장르: 뮤직 드라마
 수입: ㈜수키픽쳐스
 배급: (주)영화사 빅
 개봉: 2015년 1월 28일 개봉
 페이스북 : facebook.com/sookiepictures
 트위터 : twitter.com/SOOKIE_pic

<SYNOPSIS>
2006년 <드림걸즈> 비욘세, 2015년 <블랙버드> 노니
새로운 스타 탄생을 목격하라!
최강 스태프들에 의해 철저하게 스타로 만들어진 노니. 빌보드 1위를 거머쥔 생애 최고의 날, 호텔에서 자살 소동을 일으키는데...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