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기상청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4일인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상남북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남해안은 오전에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이남서해안은 오후부터 모레(5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 서부서쪽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예상 적설(4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제주도산간, 북한에서 1~3cm,

예상 강수량(4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5~20mm, 경상남북도, 제주도산간, 북한에서 5mm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