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 친절 삼 의리(미소·소통·배려) 운동 전개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최근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친절마인드를 위해 ‘친절 삼 의리(三義理)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친절 삼 의리 운동’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실천해야 할 미소·소통·배려 세 가지 도리를 삼상도(三常道)라고 정하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도리인 ‘의리’의 사전적 의미를 더하여 민원인에게 마땅히 지켜야 할 ‘삼 의리’ 라는 뜻으로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만든 신조어이다.

또한 환경녹지과는 ‘친절 삼 의리 운동’을 모토로 매일 아침 ‘친절다짐 구호’ 제창으로 업무를 시작하고 매주 수요일 ‘친절교육Day’를 운영하여 친절한 민원응대 및 활기찬 직장 만들기 방안을 논의하며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친절 도미노 운동’으로 일과 중 수시로 “친절합시다!” 라고 선창을 하면 “네! 더욱 더 친절하겠습니다”라고 제창을 하며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상기시키고 있다.

아울러 이풍노 환경녹지과장은 “친절다짐 인사와 친절교육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친절마인드 제고를 통해 민원지향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