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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의 단독 콘서트가 2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7일과 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김준수의 단독 콘서트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IN SEOUL(가제)'의 티켓이 오늘 저녁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지 20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8시가 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티켓 판매처 관계자는 "김준수의 공연은 티켓 오픈 되었다 하면 늘 접속자 폭주는 물론 단시간 매진을 기록하는데 이번 단독 콘서트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오는 5일에 있을 2차 티켓 오픈에는 1차에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로 더욱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은 물론 매년 연말 진행되는 발라드, 뮤지컬 콘서트까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김준수의 솔로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티켓 대란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예상된다.
한편 현재 많은 팬들이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몰려들어 치열한 예매 전쟁 중인 김준수의 단독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를 통해 오후 8시부터 시작됐으며, 2차 예매는 5일 오후 8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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