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여성가족과 동계 드림스타트 가족캠프개최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김포시(과장 유승창)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6일~7일 1박2일간 취약계층 아동가족 23세대 82명과 함께 동계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테딘페밀리리조트(충남 천안시)에서 진행된 가족캠프는 첫째날은 리조트 내 여는마당으로 시작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모반과 자녀반으로 나누어 대상별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및 아동권리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바깥활동이 어려운 겨울철에 가족과 함께 눈썰매 타기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둘째날은 실내 물놀이 체험등 가족의 화합과 사랑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가정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가족 구성원들 간의 정서 교류를 통해 가족관계가 개선되어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상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눈썰매를 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행복한 겨울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동들이 웃는 그날까지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2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등 통합적․예방적․맞춤형 프로그램을 아동에게 제공하여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아동복지서비스 국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