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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SBS TV '정글의 법칙'에 출연 중인 배우 손호준이 다시 한번 정글로 떠난다.
손호준은 이달 말 '정글의 법칙' 팀과 함께 다시 한번 정글 체험에 나선다고 소속사 엠비케이ENT가 12일 밝혔다.
이에 대해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손호준이 다시 한 번 ‘정글의 법칙’에 함께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본인의 요청이 주요했다”라며 “현재 방송중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와는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는 "손호준이 연출진과의 친분으로 이번에 다시 한번 정글로 떠나게됐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지난 번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형님이 너무 잘 가르쳐주고 단체 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병만 형님이 너무 그리웠다"며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는 지금 방송되고 있는 팔라우 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손호준이 합류한 ‘정글의 법칙’은 인도차이나 반도로 떠난다. 인도차이나 반도는 캄보디아, 베트남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독특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곳. ‘정글의 법칙-보르네오’를 연출한 김진호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병만 박정철 류담을 비롯해 임지연 이성재 레이먼킴이 ‘정글’행을 확정했다.
한편, 손호준은 앞서 '정글의 법칙'과 함께 작년 11월 남태평양 섬 팔라우로 다녀왔으며, 당시 촬영분은 현재 방송 중이다.
또한, 손호준은 현재 '정글의 법칙'과 tvN '삼시세끼-어촌편'을 통해 금요일 밤 10시대 동시에 두개 채널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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