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태우 김태우가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리아프레스- 백미혜 기자]

그룹 지오디의 김태우(34)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계에 따르면 김태우는 오는 4월 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도시를 돌며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그동안 김태우는 지오디 콘서트를 포함해 단독콘서트까지 지금껏 열렸던 콘서트마다 매진을 기록해 공연계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소속사는 "김태우가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로 직접 공연 기획부터 연출, 콘셉트 회의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첫 공연은 4월 2~5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며 티켓은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