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일본 두번째 싱글앨범 'Mr.Chu(미스터츄)'를 발매하고 활동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지난 1월 말에 열린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를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약 2주간 휴식을 취한 이들은 이제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4개 도시 릴리즈 이벤트와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현지 인기몰이에 나서는 에이핑크는 자신감에 넘쳐 있다. 에이핑크 측은 13일 일간스포츠에 "'일본 내 한류 열기가 죽었다'는 인식을 체감할 수 없다"며 "멤버들이 공항에 도착하면 마비가 될 정도로 많은 팬들이 모이고 방송 출연 및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일본어 수준은 통역이 필요없을 정도"라며 "자국어 구사 능력이 중요한 일본에서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일본 현지 언론매체의 인터뷰와 취재 요청이 있다. ‘노노노(NoNoNo)’로 데뷔했을 때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에이핑크의 존재감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흐뭇해했다.

 

지난 ‘NoNoNo’로 일본 데뷔를 했을 때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에 3위까지 올라가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두번째 일본 싱글 ‘Mr.Chu(미스터츄)’는 지난 ‘NoNoNo’ 일본 데뷔 싱글보다 더 많은 예약판매를 하며, 일본에서의 에이핑크의 존재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에이핑크의 ‘Mr.Chu(미스터츄)’일본어 버전은 18일 수요일에 앨범과 음원이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