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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힙합 뮤지션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2월 둘째 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샤이니 민호, 김소현, 블락비 지코의 진행으로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그냥'으로 정용화와 나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정용화는 5058점으로 후보들 중 최하위에 머물렀으며 나얼은 6062점을 얻었습니다.
1위 트로피를 받은 크러쉬는 "너무 감사하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저희를 위해 항상 일해주는 소속사와 그리고 자이언티 형 너무 고맙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에 자이언티는 "사랑한다"라고 화답했고 종현은 자신과 무대에 기꺼이 오른 자이언티를 안아주며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1일 방송 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1위에 오른바 있다.
지난 2일 발표 직후 차트 올킬로 화제를 모으고, 현재까지도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냥’은 짝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과 심정을 서정적인 멜로디로 표현한 곡입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4MINUTE, 니엘, 인피니트H, 종현, 정용화, 엠버, ZionT & Crush, TS, 써니힐, 에디킴, MYNAME, The Nuts, RUBBER SOUL, LU:KUS, 베리굿, 태이, 슈퍼쾌남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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