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스타 정현, 상승세 이어가다

세계랭킹 지난 주 보다 9계단 끌어올려, 곧 100위권 진입할 듯 유찬형 기자l승인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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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테니스 스타 정현의 그랜드슬램 본선 진출이 코 앞까지 다가왔다.

[코리아프레스= 유찬형기자] 떠오르는 한국 테니스 스타 정현(삼일공고·삼성증권후원)이 자신의 세계 랭킹을 지난주 보다 9계단 끌어올리며 ATP 랭킹에서 120위에 올랐다.

16일 발표된 ATP랭킹에서 120위를 기록하며 그랜드슬램 본선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운 동시에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정현은 15일 치뤄진 호주 라운체스톤 인터내셔널 챌린저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48점의 랭킹 포인트를 확보하는 동시에 ATP 랭킹120위를 기록해 또 다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일주일 만에 갈아치우게 됐다.

ATP 랭킹 120위를 기록한 정현은 지미 왕(대만·128위)과 슈기타 유이치(일본·131위)를 제쳤고, 이로써 동아시아 선수 중에는 니시코리 게이(일본·5위), 류옌순(대만·61위), 소에다 고(일본·82위), 이토 타스마(일본·94위)에 이어 다섯 번째 자리에 위치했다.

그랜드슬램 본선 컷 오프인 110위권이 이제 정말 바로 코 앞까지 왔다.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은 128드로로 진행되는데, 이 중 와일드카드가 8명, 예선통과자 16명을 뺀 104명이 랭킹 순에 의해 출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 컷 오프가 선수들의 부상과 출전 포기 등으로 인해 110위 앞뒤에서 정해지는 것을 고려해보면 정현이 그랜드 슬램 본선에 참가하기 위해선 110위권으로 랭킹을 끌어 올려야 한다.

최근 챌린저 대회에서 연달아 좋은 성적을 올린 정현은 한창 물오른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산이다. 설 연휴 기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25일 태국으로 건너가 국가대표 소집훈련에 참여하고, 3월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1회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유찬형 기자  cyyu@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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