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안현아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월 13일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공평한 교육,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원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1월 1일자 안산시 조직개편에 따른 평생학습원이 신설됨에 따라 평생학습, 청소년, 도서관, 여성비전 분야에 대한 부서간 의견교환과 협업사항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을 위하여 평생학습원 소속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제종길 안산시장의 ‘공평한 교육,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의 역할’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평생학습·청소년학과 전은경 교수의 ‘사람중심 안산특별시의 평생학습도시로의 과제’와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기영 교수의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도서관 정책방향’에 대한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부서별 주제토론은 ‘평생학습 참여율 향상과 기관 연계’, ‘안산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계획’, ‘감골도서관과 학교의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북크로싱 독서운동’, ‘여성의 꿈과 행복을 디자인하는 교육’의 내용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진행됐다. 

이규환 평생학습원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하여 논의된 여러 가지 내용을 연구하여 발전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여, 학습 소외계층이 없는 행복 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