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유대인 범죄, 대규모 이동 초래하나

장문기 기자l승인2015.02.17l수정2015.02.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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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에서 나타난 총기테러는 유대인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었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지난달 프랑스 파리 유대교 식품점이 공격 당한데 이어서 1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유대교 회당을 향한 총격사건이 펼쳐지는등 유럽내에 살고있던 유대인들로 하여금 더큰 불안감을 가져오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유대인들의 대규모 이동이 초래되는거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거론되는등 유럽내부에서 퍼지고 있는 반(反)유대인 범죄로 인한 공포감을 감출수 없었다.

이에 대해서 이스라엘도 바삐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반 유대인 범죄에 따른 대규모 이동을 예상하였는지 '이스라엘로 돌아오라' 라는 말을 하면서 유럽내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의 귀국을 종용하였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 중동전쟁때 보여준 젊은이들의 귀국행렬과는 어느정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귀국행을 망설여지게 할 만큼의 상황인것을 종합해 보자면 유대인들의 대규모 이동은 거의 확실시 될듯 싶다.

여기에 프랑스 동북부 알자스 지방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대인 묘 수백 기가 파손된 사건까지 알려지는등 유대인들 사이에서 나타난 불안감을 더 극에 달하게 하였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저지른 만행에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제는 자신들의 집을 떠나 고국인 이스라엘로 향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유대인들에게 과연 희망적인 소식이 찾아올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발생한 테러의 아픔이 서서히 진행되어 가면 갈수록 유대인들의 공포감은 더 극에 달하고 있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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