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유찬형기자] 안성시 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시청 민원봉사실 내 ‘행복플러스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방문하는 민원인이 대기하는 동안 건강측정 및 건강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복플러스 건강상담실은 오는 2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대기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 수치 측정과 보건교육, 보건소에서 지원되는 의료비 지원 등 보건사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상담실은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본인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알게 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발견하게 함으로써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와 고객감동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