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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 그룹 2PM 멤버 닉쿤이 중국 영화 ‘치자화개(栀子花开)’에 출연한다.
22일 영화 ‘치자화개’ 측은 공식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닉쿤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태국 방콕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치자화개'측은 사진에 "극 중 닉쿤이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는 극장에서 확인 하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같은 날 오후 닉쿤도 '치자화개'출연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출연 사실을 인정했으며, 닉쿤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웨이보에 ‘치자화개’의 감독 허지옹(하경), 배우 웨이따쉰(위대훈), 장진푸(장경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닉쿤은 중국 배우 위대훈(웨이다쉰·26), 장경부(24)와 함께 어깨동무를 한 채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닉쿤은 영화 ‘치자화개’에서 중국의 인기 청춘스타 리이펑(이역봉), 장후이원(장혜문)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역할을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치자화개'는 중국 국민 MC 허지옹(41)이 메가폰을 잡은 청춘 영화로 중국 배우 이역봉(리이펑·28)과 장혜문(장후이원·22)이 주연을 맡았다. 올해 여름 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닉쿤은 중국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 ‘오로라를 찾아서’ 등에 출연해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덕수리 5형제’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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