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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유진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주지 연규스님)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 화제다.
용화사는 지난 9일 내손1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성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년 저소득층 가정과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내손1동 박흥찬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용화사 스님들과 신도들의 자비로운 불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용화사는 1943년 안양시에 창건한 후 2004년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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