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유선 기자]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국내외를 넘나들며 열애설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US위클리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는 지난달 있었던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난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측근은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사이"라며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릴리 콜린스는 모델 출신 배우로 다수의 잡지에서 프리랜서 에디터로도 활동했으며 아버지가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필 콜린스이다.

릴리 콜린스는 영화 ‘백설공주’에 출연한 미모의 여배우다. 릴리 콜린스는 ‘러브 로지’,’섀도우 헌터”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센스있는 패션감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러브, 로지'에서는 12년 동안 계속 엇갈리는 우정과 사랑을 이어간 로지 역을 맡아 풍부한 감성을 전달하기도 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2000년 드라마 '이성'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어벤져스'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설국열차', '타임 투 러브' 등에 출연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제시카 비엘과 연인 관계였다으며, 릴리 콜린스는 지난해 잭 애프론과 잠깐 교제했다. 테일러 로트너, 제이미 캠벨 등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