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유선 기자]파주시보건소는 해빙기 특별 방역대책으로 난방시설을 가동중인 대형건물 등의 기계실 및 집수정 등에서 겨우살이하는 위생해충을 박멸하기 위한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월동모기 등 위생해충에 대해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2개 특별방역반을 편성 3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대형건물 및 군부대 내 지하실, 정화조, 하수관 주변,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주변 등 취약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감염병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감염병 발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 관계자는 “2015년에도 말라리아 다 발생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병․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조기 진단 근절을 위한 방역사업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 건강보호 ․ 증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