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예비할머니, 손주육아 걱정마세요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예비할머니 육아교실 인기 이재훈 기자l승인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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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이재훈 기자]맞벌이 자녀부부를 대신해 손주를 키워주는 조부모들이 늘어나면서 ‘황혼육아’, ‘할빠’, ‘할마’라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손주 육아는 예비 조부모들에게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

그런데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정숙)가 딸이나 며느리를 동와 공동으로 육아를 책임져야 하는 예비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육아교실인 ‘할머니 손은 약손’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예비할머니 육아교실을 통해 ▲영유아 돌보미의 자세와 역할 ▲영유아 심리발달 ▲영유야 놀이지도 및 교육 ▲영양 및 안전관리 ▲영유아 발달스트레스 등 매주 영유아의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의 발달과정과 행동의 특성에 대해 사례중심의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로 아기를 다루고 돌보는 실습을 병행해 예비할머니들이 육아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손주를 돌보는 일은 자녀를 돌보는 것보다 배로 힘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는 강도도 높다”면서 “이번 교육이 현대적 의미의 육아정보 제공으로 예비 할머니들의 스트레스도 줄이고 세대 간 갈등해소와 공동육아의 책임감을 높여주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jhlee@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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