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용소방대원들은 실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기 사용법도 자세히 설명도 해주고 학교 강당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의용소방 대원들이 CPR 심폐소생 응급처치도 시범을 보이며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천안시 광덕면의용소방대(대장 김태근·이재순)는 29일 광풍중학교에서 학생들의 5대 의무 교육중 하나인 재난대비 안전교육 주제를 가지고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전교학생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등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각종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의용소방대원(30명)들이 나섰다.

고미원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들은 “여름철 물놀이 계절이 다가오는데 우리학생들은 위기가 닥쳐도 오늘 배운 것을 이용하여 실력발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학생들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서서 함께 호흡을 맞춰주신 광덕면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