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명품 난지섬 해수욕장 등 일제히 개장

섬과 바다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책길도 이색 재미 이재훈 기자l승인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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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이재훈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당진 2개 해수욕장이 11일 일제히 문을 열고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행정안전부(현 자치행정부) 선정 우리나라 10대 명품섬 중 하나인 충남 당진의 난지섬에 있는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가장 맑은 바다로 꼽히는 청정해역의 물빛으로 서해의 동해라 불리며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해 붙여진 난지섬 해수욕장은 2.5km에 이르는 천연 백사장으로 해당화가 유명하며 캠핑장, 바다 래프팅, 낚시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특히 난지섬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자갈이 부서져 만들어진 모래가 백사장을 이뤄 모래가 몸에 잘 붙지 않는 특징이 있다.

난지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에서 연안 여객선을 타고 약 20여 분 가량 이동해야 하며, 여름 성수기에는 해수욕장 선착장으로 배가 수시 운항한다.

또한 서해안에서는 드물게 수평선 위로 해돋이가 연출되는데다 해넘이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왜목마을은 수년전부터 모래를 쏟아 부으면서 모래사장을 갖추어 지난해 인가를 받은 해수욕장으로 해안선을 따라 1.2km의 수변길이 설치돼 있어 해변을 맨발로 산책하며 해산물 체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 풍경은 어른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민간 훈련 캠프시설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다음달 16일까지 운영된다” 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jhlee@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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