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나원 악취대책 TF‘ 구성…악취 대폭 감소

안현아 기자l승인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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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원 입구 모습

[한인협 = 안현아 기자] 안성시가 하나원 악취대책 TF'를 구성해 노력한 결과 심한 악취문제로 불편을 겪었던 하나원 주변의 악취를 대폭 감소시키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안성시 삼죽면에 소재한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정책을 추진하는 통일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관련법에 따라 가급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간 1천여 명의 탈북민이 사회 적응 교육을 받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개원(’99.7.8) 이후 하나원은 인근 축사 및 축분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심한 악취로 탈북민들이 고통을 호소해 왔으며 하나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주요인사들 사이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어 정부의 탈북민 지원정책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어 왔다.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성시는 하나원과 협력하여 지난 201457하나원 악취대책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악취문제 해결에 착수했다.
 
그동안 안성시에서는 관련업체에 악취저감시설과 생균제 지원,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인근 용인시에서도 많은 노력과 예산을 투입해 하나원 주변 악취환경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유관기관업체 협의체를 구성하여 월 1회 실무회의를 갖고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협의체에는 하나원, 안성시청, 용인시청, 용인시 처인구청, 삼죽면사무소, 관련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업체 협의체를 통해 하나원 악취문제가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축산정책과 신근철 678-5482, 축산위생팀장 홍봉기 678-5481)

안현아 기자  haan@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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