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귀농과 귀촌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21일 홍성군 문당친환경교육관에서 젊은 귀농인, 귀농·귀촌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귀농·귀촌을 통한 지역 농업·농촌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신소희(젊은협업농장) 회원의 ‘농촌을 사랑하는 젊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일하는 젊은협업농장’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지역활성화랩 전층훈 소장의 ‘농촌에서 발견한 혁신의 씨앗’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김영수 도 농업기술원 원장을 좌장으로 ‘농촌에서 청년들이 일하고 즐기면 살 수 있는 방법’과 ‘청년들을 어떻게 귀농·귀촌시킬까’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 서동철 귀농지원팀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 청년 귀농·귀촌 유입 및 안정 정착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