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명품 천안포도 생산 틀별교육

[한인협 = 김효빈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7월 29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포도농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하늘그린 명품 천안포도 생산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FTA 및 국내 경기침체, 농산물 가격불안정, 기상이변 등 어려운 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소비자 맞춤형 안전포도 생산을 위한 교육으로 친환경 농업에서 대두되고 있는 유용미생물의 포도생산에 올바른 사용방법과 여름철 및 착색기 포도과원 중점관리 등 알찬내용으로 교육되었으며, 하늘그린 천안포도 생산유통으로 소비촉진을 전개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천안거봉포도연구회 엄주봉 회장은 “올해 천안지역의 포도 결실이 양호하여 가격불안정이 예상되므로 고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된 맛 좋은 포도생산만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으며 천안포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