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유선 기자]파주시는 바쁜 일과로 주간운동 생활실천이 어려운 성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S라인 만들기 라인댄스 운동교실’을 9월15일부터 11월24일까지 10주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S라인 만들기 라인댄스 운동교실’은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리고 댄스운동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하여 약해진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교실로 성인들의 건강증진과 몸매관리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고 참여자들 서로서로 호흡을 맞춰감으로써 운동모임을 통해 생활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에 시작되는 ‘S라인 만들기 라인댄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평일 저녁프로그램으로 현재 분기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평일 오전프로그램 ‘뱃살줄이기 주부근력운동교실’에 버금가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것이라 생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라인댄스 운동교실 운영은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여 건강증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S라인 만들기 라인댄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파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참가신청은 9월 1일(화)부터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보건소건강증진팀 (☎ 031-940-55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