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이며 남양주시와 연천군의 유망중소기업도 함께 파견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업체는 4개 업체이며 참가자격은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이고, 참가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 파견은 2014년 11월 한․중 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된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시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시장에 파주시 중소기업의 수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청두와 우한 지역은 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국 동부 지역을 대체할 수 있는 중․서부 내륙 거점도시로서 유망품목은 IT 보안산업,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산업, 식기세척기, 주방용품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4531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남미의 페루와 칠레에 5개 유망중소기업을 파견하여 37억원의 수출실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