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불안한 英 언론, “이대로 가면 UEFA 랭킹 3위로 떨어질 수도..”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21l수정2015.09.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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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4팀중 무려 3팀이 패배를 당할 정도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잉글랜드 클럽들의 모습에 영국 언론들이 서서히 불안감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클럽이 유럽 대항전에서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현재 UEFA 랭킹 유지는 불안하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의 보도 대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소속된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한 대회에서 제대로 기를 펴보지 못한 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챔피언스리그의 경우 2012년 첼시가 챔피언스리그에 우승을 기록한 이후 3년동안 결승 진출을 이룬 클럽이 나타나지 않았고 지난 시즌에서는 첼시,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리버풀이 참가하였지만 모두 조별예선 탈락과 16강 탈락을 하는 고배를 마신데 이어 이번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경기에서도 완승을 거둔 첼시를 제외한 아스날,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두 패배를 기록해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유로파리그도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 에버턴이 16강에 오른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호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고 특히 풀럼이 결승전에 진출한 이후로는 아예 결승무대는커녕 제대로 된 성적조차 나타내지 못하여서 이에대한 분발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었었다.

하지만 분발을 요해야 하는 부분은 따로 있었다. 바로 UEFA 랭킹 때문이다. UEFA 랭킹은 각 나라 출전 팀들의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총합을 반영시키는 시스템으로 랭킹 순위를 변동하고 있는데 현재 클럽 랭킹에서 3위를 기록중인 잉글랜드는 3.5장의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고 있고 4위가 2.5장을 받는 것에 비하면 조금 더 혜택을 누린채 나타나고 있지만 만약 부진이 계속 이어질 경우 순위가 떨어질 가능성도 높은 잉글랜드에게는 현재의 출전권 수 유지에도 한계점을 드러낼 것이고 그동안 유럽 대항전으로의 진출이 활발하게 움직였던 잉글랜드에게는 적지않은 타격으로 거론되고 있어서 좋은 성과를 내야 하는 점을 상기시켜주게 만들었다.

그래서 언론들도 그러한 EPL 클럽들의 부진을 걱정하며 출전권 수를 보장받기 위해서라도 분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부진의 늪을 타파하지 못한 상황을 생각하면 전전긍긍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이기에 안타까움에 나타난 볼멘 소리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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