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아스날, 英 FA에 가브리엘 징계 완화 요청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21l수정2015.09.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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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고 코스타(좌, 첼시)와 언쟁을 펼쳤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우, 아스날)

[한인협 = 장문기 기자] 지난 주말 첼시전에서 퇴장당하였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아스날)에 대해 아스날이 영국 FA(축구협회)로부터 징계 완화를 요청했다고 영국의 ‘미러’지가 21일(한국시간) 보도하였다.

매체는 보도를 통해 “아스널이 지난 첼시전에서 퇴장 당하며 3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의 징계 완화를 영국 FA(축구협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가브라엘은 첼시전에서 디에고 코스타와 언쟁을 펼친 과정에서 그의 뒷발을 차 심판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고 그의 퇴장 조치로 수적 열세에 놓인 아스날은 2골이나 내줘 0-2로 완패를 당하였다.

하지만 중계 카메라에서 코스타가 아스날 수비수 로랑 코시엘리의 안면을 가격하고 가슴을 밀어 넘어뜨리는 행동이 포착된 데 이어 퇴장 당한 가브리엘과도 시비가 붙어 퇴장을 유도한 장면이 고스란히 잡힘으로써 그에 따른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스날도 이에 못지않게 가브리엘의 퇴장이 결코 바람직 하지 않았다고 뜻하며 징계 완화를 요청했꼬 이는 첼시가 지난 시즌 네마냐 마티치의 징계 완화 사례를 통해 이같이 요청했다고 미러는 보도하였다.

지난 시즌 마티치는 애쉴리 반즈의 태클에 반응해 퇴장을 당하였고 이에 첼시가 완화 요청을 해 3경기에서 2경기로 낮춘 바 있었다.

현재까지 FA 측은 이번 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지만 요청이 들어온 만큼 협의를 거쳐 최종 결론을 맺는데까지 상당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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