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장문기 기자] 케빈 데 브라이너를 포함한 베스트 11이 발표 되었다.

스포츠 매체인 ‘ESPN’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이번 베스트 11에서는 데뷔골을 넣은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와 2경기 연속 골이자 멀티골을 기록한 앤서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디온 이갈로(왓포드)가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에는 맷 리치(AFC 본머스), 에티엔 카푸에(왓포드),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가 선정 되었다.

수비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윈스턴 레이드(웨스트햄), 커트 조우마(첼시),사이먼 프랜시스(AFC 본머스)가 골키퍼는 아드리안(웨스트햄)이 선정 됐다.

감독은 웨스트햄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인 슬라벤 빌리치 감독이 뽑혔고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은 아쉽게도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