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위해 활자를 크게 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돋보기판을 발행한다.

돋보기판은 타블로이드판 8면 컬러로 제작되어 어르신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기존 소식지보다 활자 크기를 2배가량 확대했다.

인생2막을 위한 인생설계, 시니어 배움터, 일자리 소개, 어르신 쉼터, 건강 및 문화공연 정보 등이 실릴 예정이다.

5만 5000부가 발행되며 지역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기관 등에 배부된다. 

어르신 소식지는 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에서도 볼 수 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평소 활자가 작아 불편해하신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시정소식을 보기 쉽도록 제작하게 됐다”며 “호응도와 홍보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어르신에게 보다 많은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