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황, 고속도로 교통상황 경부고속도로 언양IC 정체, 전국 교통상황 칠곡IC 정체, 교통상황 경부 고속도로 10:10 왜관IC 등 부분 정체 시작,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전구간, 전국 교통상황 부분 정체 시작, 정오부터 극심할 듯 - 기사 요약

추석 연휴 26일, 경부 궁내동 요금소 오전 10시 10분 현재 한산하며 전국 고속도로 구간 역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정오부터 귀성 행렬이 본격화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도로공ㅅ

경부고속도로는 10시 10분 현재 왜관과 칠곡, 언양 IC에서 부분정체가 시작됐고, 나머지 전 구간은 비교적 원활하며 430Km 전국간 가운데 약 90킬로 구간이 정체 됐다 풀렸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센터는 이번 연휴 총 406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 시각까지 10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가 아직 303만대가 더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짧은 만큼 303만대가 한꺼번에 서울을 빠져나갈 경우 전국 고속도로는 극심한 몸살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자동차로 고향길에 오를 귀향객들은 조금 서둘러 출발하는 게 정체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센터 상황실 공보관은 26일 정체는 12시 정오쯤 절정에 달하고 밤 8시쯤 되면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