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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방송인 정형돈이 이번 주 모든 스케줄을 정상 소화한다.
정형돈 측 관계자는 30일 TV리포트에 "페렴으로 투병했던 정형돈의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됐다"며 "어제(29일) '주간아이돌'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이번주에는 모든 스케줄을 되도록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며 "목요일 예정된 '무한도전' 스케줄에도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녹화 또한 재개된다. 앞서 정형돈은 '비긴 어게인' 특집 촬영 중 몸 이상을 호소, 홀로 녹화에서 빠진 바 있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TV리포트에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형돈의 건강"이라며 "정형돈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형돈은 '무한도전'을 비롯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도 이번 주부터 모두 정상 소화할 계획이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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