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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유선 기자]파주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북소리 축제” 현장인 파주출판도시 內 지지향에서 2015년 공채 합격자 35명을 대상으로 ‘신규공직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박2일간 합숙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공직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공직자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셀프리더십, 공직매너 및 이미지메이킹과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팀빌딩 훈련, 기획보고과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북소리축제 한옥 인문 콘서트로 진행중인 이병률 시인의 ‘우리 詩 이야기’ 강연과 자원서원 부설 율곡전통문화학교 체험에 참여해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파주시의 역사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특강에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의 기본자세로 공정성과책임감․겸손 등의 덕목을 강조했으며, “항상 책을 가까이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공정하고 균형있는 판단력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직무능력과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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