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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성남 탄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4R 성남FC와 FC서울 경기에서 후반 경기종료 8분을 남기고 결승골을 터뜨린 아드리아노가 팬들에게 달려가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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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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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VS 성남FC, 2대1 고요한 동점 아드리아노 결승골아드리아노 빛났다. 기쁨의 세리모니도 걸작 박귀성 기자승인2015.10.18수정2015.10.18 18:11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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